[Oh!llywood]올랜도 블룸, 전처 미란다커 재혼 앞두고 '아들과 데이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27 11: 26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아들 플린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6일 스플래시는 올랜도 블룸과 아들 플린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는 플린의 어머니이자 올랜도 블룸의 전처인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이다. 사진 속 플린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7일에는 미란다 커와 그의 연인인 스냅챕 억만장자 사업가 에반 스피겔이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해 전해진 바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이번 주말 미국 LA 자택에서 비공개 웨딩을 올릴 예정. 한 측근은 "결혼식은 굉장히 작고 아름다울 예정이다. 오직 30여 명의 하객만 초대 받았다. 매우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만 모여서 한다. 두 사람 모두 매우 작은 규모의 사적인 비공개 결혼식을 하고 싶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 결혼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3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6살 된 아들 플린을 공동양육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미란다 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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