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17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30 05: 44

한 경기 휴식을 마친 박병호(31)가 경기에 나섰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미국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와의 맞대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박병호는 이날 한 경기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4번의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83타수 18안타)이 됐다.

2회말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삼진을 기록한 그는 6회 중견수 뜬공, 8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한편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는 이날 경기를 5-3으로 승리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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