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세가 통해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日 진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5.30 11: 06

스코넥 대표 콘텐츠인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이 세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세가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SEGA VR AREA AKIHABARA'에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SEGA VR AREA AKIHABARA'는 세계적인 게임 회사인 세가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게임 센터로 클럽 세가 아키하바라의 신관 6층에 31일 신설되는 VR 어트랙션 공간이다.

이에 세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SEGA VR AREA AKIHABARA'는 향후 가정에서 즐길 수 없는, 게임 센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를 엄선할 예정이라 밝히고 최초의 VR어트랙션으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도입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은 "세계적인 게임 회사인 세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사의 대표 VR콘텐츠인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일본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이 'SEGA VR AREA AKIHABARA'에 최초로 도입되는 VR 어트랙션이 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하고 향후 일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에게 만족 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은 스코넥이 개발한 FPS VR워킹 어트랙션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18일 롯데월드를 통해 선보였다. /mcadoo@osen.co.kr
[사진] 스코넥엔터테이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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