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배용준, 日이 꼽은 세계적 카리스마? "사업가로 큰 성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4 10: 43

일본이 '욘사마' 배용준의 현재를 주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아사히의 '세계 카리스마 이력쇼'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 열도를 휩쓸었던 '욘사마' 배용준의 현재가 공개됐다. 
아사히TV는 "배용준은 지난 2003년 방송된 '겨울연가'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미소와 달콤한 비주얼로 지금도 계속되는 한류 붐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하며 최근 배용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세계 카리스마 이력쇼' 측은 배용준이 현재 잘나가는 엔터 사업가로 활약 중이라고 주목했다. 배용준을 '세계적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꼽은 이 프로그램은 "2006년 10억엔(약 101억 원)을 출자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했고, 2015년에는 자산 152억엔(한화 약 1541억 원)에 달하는 큰 성공을 거뒀다"며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한국의 5대 연예기획사로 손꼽히며, 카라 출신 구하라,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김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용준은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배용준은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 '드림하이'와 전국 여행기를 담은 '배용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이후 약 6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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