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父 됐다…아내 출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7 06: 58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는 6일 오전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두 아이는 각각 딸과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두 쌍둥이에게 엘라와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조지 클루니의 대변인은 "조지 클루니의 아내와 두 아이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첫 아이를 얻은 기쁨과 행복에 매우 흥분한 상태. 대변인은 "조지 클루니는 진정제를 투여받았고, 며칠 안에 회복될 것"이라고 농담조로 덧붙이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한 조지 클루니는 슬하에 자녀가 없어,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얻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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