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잭맨, 13세 연상 아내♥ "21년 결혼생활 비결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8 17: 12

만남과 결별이 숱하게 반복되는 할리우드에서 오랜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휴 잭맨이다.  휴 잭맨은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 프로듀서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한 후 21여년간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플은 6일자(현지시간) 보도에서 이 부부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는 비결에 대해 전했다. 휴 잭맨은 최근 공개석상에서 이 같은 질문을 받자 "명상!"이라고 대답했다.
아내인 데보라 리 퍼니스 역시 "우리는 함께 명상을 한다"라며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한다. 일요일 아침에 함께 모여서 명상을 한 후 다 같이 아침을 먹는다"라고 남편,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데보라 리 퍼니스는 또 다른 결혼 생활 유지 비결에 대해 "유머 감각"이라고 덧붙였고 휴 잭맨은 또한 "항상 아내의 얘기를 경청한다"라고 말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1995년 호주 TV시리즈 '코렐리'에서 만났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결혼 21주년 기념일을 맞았던 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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