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된 제시카 차스테인과 지안 루카 파시(Gian Luca Passi de Preposulo)가 웨딩 파티 현장에서 포착됐다.
10일 스플래쉬뉴스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웨딩 파티에 참석한 제시카 차스테인과 지안 루카 파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웨딩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붉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지안 루카 파시의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 특히 남편의 팔짱을 끼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서는 결혼반지가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북부 이탈리아의 도시 트레비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제스 웨이슬러를 비롯, 전작에서 제시카 차스테인과 호흡을 맞췄던 앤 해서워이, 에밀리 블런트, 에드가 라미레즈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결혼식 전날 프리 웨딩 파티를 열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제시카 차스테인은 올해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 윌 스미스 등과 함께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