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세인트주드 클래식 3라운드 공동 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11 08: 58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대니얼 버거(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

스튜어트 싱크와 벤 크레인(이상 미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 3명이 나란히 9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노승열(26)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7위, 최경주(47)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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