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24년 올림픽도 정식 종목 포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11 10: 58

골프가 2024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 
골프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11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28개 정식 종목을 2024년 대회에도 유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2016년 리우 올림픽서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재도입된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4년 대회서도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저스틴 로즈와 한국의 박인비가 각각 남녀 골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올림픽 개최지로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경쟁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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