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예 박세완, '학교 2017' 주연 합류..김세정 절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2 11: 33

신예 박세완이 '학교 2017' 주연으로 합류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박세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주말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박세완은 김세정이 연기하는 라은호의 절친으로,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소녀같은 매사에 씩씩하고 하지만 말투며 하는 짓이 영락없는 아재인 귀여운 역할이다. 
KBS 2TV 단막극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고시생 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세완은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회사 내 비서이자 정보통 역할을 담당한 이꽃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방출한 바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강점인 박세완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SF9 로운 등과 어떤 조합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학교 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화이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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