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위급한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 같은 군필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실시한 투표에서 휘성은 전쟁 등 위급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휘성은 총 33,473표 중 19,264표(57.6%)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휘성은 MBC '일밤- 진짜사나이'의 육군훈련소 편에서 훈련병들을 가르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휘성은 컴백을 앞두고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위로는 12,062표(36.0%)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2015년 입대한 유노윤호는 훈련병 당시 최우수 훈련병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자대 배치 후 특급전사로 뽑혔으며, 소속 부대가 위치한 양주 명예시민으로 발탁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개념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3위는 541표(1.6%)로 배우 송중기가 선정됐다. 2년여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복귀작으로 선택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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