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역시 고막여친..볼빨간사춘기 '남이..', 7개 차트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4 06: 50

볼빨간사춘기가 '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6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몽키3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1위가 볼빨간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이기 때문에 전 음원차트를 '올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 뮤지션 스무살이 함께한 곡으로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담아내 지난 13일 공개 즉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듀엣곡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쇼파르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