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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돌학교', 학생들 입학 완료…"40명 첫 합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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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아이돌학교'에 40명이 입학했다. 

14일 OSEN 취재 결과 Mnet 새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아이돌학교'에 현재 40명이 입학해 합숙을 진행 중이다. 

'아이돌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걸그룹을 육성, 데뷔시키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다. 걸그룹이 되고 싶은 열정이 예쁜 소녀들이 아이돌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쁘고 실력 있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리는 아이돌 육성 학원물이다. 

'아이돌학교'는 지난 11일 첫 합숙에 돌입,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육성에 돌입했다. 복수의 관계자는 OSEN에 "얼굴도, 실력도, 열정도 예쁜 다양한 매력의 40명의 학생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합숙에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돌 육성 학교를 위해서 최고의 선생님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교장선생님으로는 '국민 배우' 이순재가 출연을 확정, 걸그룹 연습생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순재는 "걸그룹에게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랜 시간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 온 선배이자,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겪어온 인생 선배로 '아이돌 학교' 학생 전원을 좋은 길로 이끌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담임선생님으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음악 총괄 프로듀서로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출연한다. 또한 음악선생님, 안무선생님으로는 각각 장진영과 박준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은 입학 이후 11주간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 종료 후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2017년 하반기 졸업과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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