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김소현, 아름다운 달빛키스…서로의 마음 재확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4 22: 28

 유승호와 김소현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MBC '군주'에서는 유승호와 김소현이 아름다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가은은 죽을 위기에 처한 세자 이선을 구했다. 대비는 세자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에 독을 탄 후 세자 이선을 바다에 빠뜨렸다. 그러나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된 가은이 이를 지켜보다 바다로 몸을 던져 세자 이선을 구한 것. 

이선이 깨어난 것을 본 가은은 "도련님이 무사하셔서 다행"이라고 눈물을 흘렸고, 이선은 "나를 구하려다 네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어쩌자고 그런 짓을 해"라고 화를 냈다. 가은은 "제 목숨보다 소중한 분을 잃을까 무서웠다"고 눈물을 쏟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품에 안았다. 세자 이선과 가은은 아름다운 달빛 아래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가은은 "일부러 차갑게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선은 "몸 조심 하라"고 당부했다. 가은은 세자 이선을 오히려 걱정하며 "도련님께 무슨 일이 생기면 전 살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