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양세종, 과거 장기 적출 당했다..충격 전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7 22: 34

'듀얼' 양세종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가운데, 또 다른 양세종이 총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듀얼' 5회에서 최주식은 이성준(양세종 분)을 만나 "너 어떻게 살아있는거냐"며 "내가 너를 죽었다. 그런데 왜 살아있는거냐. 심지어 늙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성준의 목을 조르더니 "니 배를 가르는 걸 직접 봤다. 장기를 꺼냈다. 중요한 건 모조리 다. 그런데 니가 어떻게 살아있냐고"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성준의 배에 수술 자국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그 녀석이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이후 그는 이성준을 구타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 때 방으로 들어온 이성훈(양세종 분)은 불을 끄고 총을 쏘아댔다. 
그는 최주식의 머리에 총을 겨눴고, 최주식은 이성훈의 얼굴을 보고는 또 충격에 휩싸였다. /parkjy@osen.co.kr
[사진] '듀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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