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윤시윤, 子 김민재 정체 알고 경악.."그럴 리 없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17 23: 15

윤시윤이 아들 김민재의 정체를 알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광재(차태현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캐묻는 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재는 광재로부터 "지훈이 네 아들이야"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그는 "그렇다치고 엄마는 누군데. 혹시 보희냐"고 캐물었다. 

이에 광재는 "내가 알기론 둘이 몰래 1년 만났고 지훈이가 생겼는데 넌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거고. 내가 너 찾으러 방방곳곳 안 가본 곳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너랑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사라져. 너 평생 너만 위해 살았잖아. 이번 딱 한 번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고"라며 그에게 사라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현재는 지훈(김민재 분)을 의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고의 한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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