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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홈밟은 뒤 비로소 실감…부모님 가장 생각난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느낌상 타구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고 3루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는 마음 뿐이었다".

사자 군단에 새 얼굴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고졸 1년차 외야수 김성윤.

포철고를 졸업한 뒤 올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성윤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1사 2루서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와 볼카운트 0B2S에서 5구째 직구(142km)를 공략해 우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삼성은 SK의 거센 추격 속에 7-5로 이겼다.

김성윤은 경기 후 "중학교 때 홈런을 친 이후 처음이다. 느낌상 타구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고 3루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는 마음 뿐이었다"면서 "홈을 밟은 뒤 비로소 홈런이라는 걸 실감했다. 덕아웃에 들어올때 동료들이 환호해줘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뒤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 묻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지금껏 키워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한수 감독은 "김성윤의 데뷔 첫 홈런이 팀에 좋은 활력소가 된 경기였다. 선발 윤성환이 베테랑답게 잘 던졌고 타자들의 집중력도 돋보였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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