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정의의 도둑 변신...장광家 침입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18 22: 11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가 정의의 도둑 'J'로 변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홍일권(장광 분)의 집에 침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돌목은 홍일권의 집에 침입했고, 눈앞에 있는 백산 지도를 못 알아본 채 그 지도의 뒤에 있는 금고를 털었다. 

벨이 울리자 홍일권은 혼비백산해 비밀의 방에 들어섰고, 백산 지도가 남아있는 걸 보고 안도했다. 하지만 이내 천장에 써있는 'J'를 보고는 기겁했다.
장돌목은 홍일권의 집에서 들고 나온 장부를 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했다. 그 시각, 강소주(서주현 분)는 장돌목의 집에 입성하며 장돌목의 아버지 장판수(안길강 분)와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다. 
강소주는 "진짜 똘목이 변호사 됐다. 믿기지 않는다. 고등학교까지 펜싱만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장판수는 "원래 그놈이 보통이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천재라는 말 들었다"고 장돌목 자랑을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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