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이민웅, 뇌섹남들 불꽃대결 촉발시킨 산타맨[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18 23: 41

이민웅이 뇌섹남들의 불꽃 대결을 촉발시켰다.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남자 쇼호스트 연봉 1위에 빛나는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민웅은 "많이 벌때는 한 달에 중형차 1대 값 정도 번다"고 말했다.
그는 "완판을 많이 하면 다음 출연료 협상 때 오른다"고 말했다. 이민웅은 "원래 의상학과를 나와 디자이너로 입사했지만, 나의 재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쇼호스트였다"고 전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홈쇼핑 물건 중 최고로 치는 물건에 대해 "L사에서 나온 냄비와 스위스산 블랜더가 참 좋더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문제 맞추는 사람들에게 줄 상품도 직접 들고 나왔다. 기능성 남성 속옷을 비롯 스위스산 블렌더, 선블록 스틱 등 최근 가장 '핫'하게 팔리고 있는 제품들을 가지도 나왔다.
뇌섹남들은 어느 때보다 휠씬 더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걸린 문제에서는 불꽃이 튀었다. 이장원이 특히 열성을 다했고, 문제를 줄줄이 맞추며 상품들을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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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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