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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G 연속 멀티출루…다르빗슈 5실점 패전(종합)

[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5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치러진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로 활약했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출루. 15일 휴스턴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6푼1리에서 2할6푼2리(214타수 5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일 휴스턴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도 13경기로 연장했다.

1회초 선발 다르빗슈 유가 4실점하고 들어선 1회말. 추신수는 시애틀 우완 선발 크리스티안 버그먼의 3구째 87마일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측에 빠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시즌 5번째 4경기 연속 안타.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가 2루수 앞 땅볼로 병살을 치는 바람에 추신수는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는 버그먼의 3구째 77.9마일 커브를 공략했으나 1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2사 1루에서는 버그먼의 4구째 바깥쪽 낮은 86.8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으나 우측 외야로 수비 위치를 이동한 시애틀의 시프트에 걸려 2루 땅볼 아웃됐다.

7회말은 다시 2사 1·2루 찬스. 추신수 타석이 되자 시애틀은 우완 스티브 시섹 대신 좌완 제임스 파조스를 투입했다. 1~2구 볼을 골라낸 추신수는 파조스의 보크로 2·3루 찬스를 맞이했다. 결국 3구째 추신수의 머리 위로 향하는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1점을 추격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추신수는 5구째 볼을 참으며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시즌 40번째 볼넷.

추신수의 활약에도 이날 경기는 텍사스는 시애틀에 3-7로 패했다. 선발투수 다르빗슈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 5실점은 다르빗슈의 올 시즌 개인 최다 실점. 평균자책점도 3.03에서 3.35로 상승했다.

1회초 2사 1·2루에서 카일 시거에게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은 뒤 포수 패스트볼로 추가점을 내준 다르빗슈는 대니 발렌시아에게 좌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대거 4점을 빼앗겼다. 3회초에도 넬슨 크루스와 시거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추가 1실점했다. 5회까지 버텼지만 투구수가 99개로 조절이 되지 않았다.

2연승을 마감한 텍사스는 34승34패로 다시 5할 승률이 됐다. /waw@osen.co.kr


[사진] 다르빗슈(아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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