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아이해’, 이유리vs송옥숙 기싸움에 시청률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19 08: 08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압도적인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3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6.5%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결혼 후 괴팍한 시어머니 오복녀(송옥숙 분)와 기싸움을 벌이는 변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변혜영과 오복녀의 기상천외한 기싸움은 공감과 웃음 사이를 오갔고, 이는 30% 시청률을 넘는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4%, ‘도둑놈 도둑님’은 13.3%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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