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입담+에드리브+몸개그..예능계 '분량 스틸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9 10: 41

방송인 이수근이 예능계 '분량 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는 재기발랄한 예능감의 소유자인 이수근이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현재 이수근은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4’,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MBN ‘이 맛이야’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수상한 가수’의 진행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때로는 MC로서 깔끔한 진행을, 때로는 리얼버라이어티 속 출연자로서 예측 불허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수근은 각각의 프로그램 속에서 언제든지 빛나는 존재감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남다른 예능감으로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을 쥐락펴락하고, 어떤 상황이든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내 매주 자신의 방송 분량을 톡톡히 챙기며 ‘예능계 분량 스틸러’에 등극,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유의 입담과 애드립, 재치 넘치는 몸개그까지 겸비한 천상 예능이라는 평을 듣는 이수근. 이제는 초록 얼굴의 ‘피콜로’ 분장까지 마치 제 것인 양 소화하며 한 층 더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 이기에 다음에는 또 얼마나 '신박한' 웃음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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