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김영광 작전 성공‥최무성, 김상호 내쳤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19 22: 22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장도한(김영광 분)의 계획이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윤승로(최무성 분) 검사장이 수족처럼 부렸던 오광호(김상호 분)를 내쳤다. 
오광호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던 중 검찰이 들이닥쳤다. "주식 1만주를 제공받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전했다. 

엉망이된 사무실에 때마침 장도한이 도착했다. 오광호는 "윤승로지? 주식 지금 그게 언제적 일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라고 의심했다.
장도한은 "검사장님 심기가 불편해서 뭔가 터지겠다 싶었다"며 "설마 그 불똥이 부장님한테 튈지는 몰랐다"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했다. 
오광호는 "윤승로, 내가 지한테 어떻게 했는데.."라며 분노했다.  장도한은 검사장은 오광호가 야당의원을 만나는지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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