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나혼자’ 김사랑, 18년간 숨겨온 ‘리얼매력’ 기대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0 11: 19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김사랑이 등장한다. 데뷔 18년 동안 리얼리티 예능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던 김사랑이기에 더욱 그의 등장은 관심을 이끈다.
배우 김사랑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 무지개라이브 촬영을 마쳤다.(20일 OSEN 단독보도)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김사랑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18년 만의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점에서 김사랑의 새로운 매력이 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사랑은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전설의 고향',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SBS '시크릿가든'의 윤슬 역할로 대중에 큰 임팩트를 남겨, 많은 시청자에게 김사랑은 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하지만 실제 김사랑도 과연 그럴까.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평소 웃음 많은 성격의 김사랑이 어떤 좌충우돌 일상을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전한다.
또한 김사랑에게 빼놓을 수 없는 트레이드마크는 완벽한 동안 미모와 몸매. 뭇 여성들의 워너비인 그가 18년 동안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그의 일상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그동안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인물들을 섭외해 그들의 진면목을 전한 프로그램. 꾸밈없이 스타들의 일상을 전해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나 혼자 산다’와 김사랑의 콜라보레이션도 어떤 시너지를 낼지 눈길이 모이는 대목이다. 
많은 기대포인트가 가득한 ‘나 혼자 산다’의 김사랑 편은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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