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톰 크루즈, 日 액션영화팬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액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0 09: 26

대한민국을 휩쓴 '톰아저씨' 톰 크루즈가 일본에서도 최고의 액션스타로 선정됐다.
20일 방송된 TV아사히 '부탁해! 랭킹'에서 진행된 액션스타 총선거에서는 톰 크루즈가 쟁쟁한 액션스타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액션스타 총선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일본의 액션영화 팬 300명의 답변 결과로 순위가 결정됐다. 쟁쟁한 액션스타들의 경쟁에서 톰 크루즈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최근 '미이라'로 한국 스크린 역사를 뒤바꾼 톰 크루즈의 변치 않은 인기가 눈길을 끈다. 액션영화 팬들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톰 크루즈에 이어 2위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차지했고, 3위와 4위는 각각 성룡과 이소룡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브루스 윌리스, 6위는 '록키', '람보'의 액션 장인 실베스터 스텔론이 차지했다. 7위는 키아누 리브스, 8위는 스티븐 시걸이 선정됐다. 9위는 이연걸, 10위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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