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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M 출시 D-1] 유료 거래소부터 '형제'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OSEN=이인환 기자] 출시를 하루 앞둔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리니지M’을 21일 오전 0시 정각에 맞춰 출시한다. 사전예약 열풍을 고려하면 야심한 시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 M’은 PC게임 ‘리니지 1’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대부분의 게임 상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리니지 M’은 원작의 2D 도트풍 그래픽과 캐릭터 조작 방법, 혈맹,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 1’을 즐기는 30~40대 유저들이 ‘리니지 M’을 반길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들 역시 “이번 ‘리니지M’은 ‘리니지 1’의 캐릭터, 혈맹,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모바일에 옮겼다”며 “원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고 밝혔다.


‘리니지 M’은 원작의 콘텐츠와 게임성을 구현하면서 스마트폰에 맞는 손쉬운 UI 시스템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M’은 외부 매크로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자체적으로 자동 사냥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M’은 지난 4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두 달 만에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모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500만 명의 사전예약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 수준.

‘리니지 M’이 흥행을 위해서는 해결해야될 급선무는 바로 거래소 문제. 당초 리니지M은 청소년 이용가 등급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유료 재화를 통한 아이템 거래소 기능이 포함될 경우 청소년이용불가(청불) 등급으로 판정된다. 실제로 배다른 형제 게임인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에도 등급 재분류 판정으로 인해 유료 재화 거래 시스템을 제외시켰다.

엔씨소프트 측에서 최근 무리한 유료 과금 시스템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료 재화 거래 시스템을 강행할 가능성을 낮아 보인다. ‘리니지 M’은 아직까지 청불 등급 출시를 위한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의 심의 절차를 걸치지 않았다. 따라서 청소년 이용가 등급 출시를 위해 유료 재화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아이템 거래소가 개편되어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M’에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C소프트는 한때 한국 최대의 게임 회사였지만, 모바일 게임 시대 적응 실패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7년 1분기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304억 원이었다. 일찌감치 모바일에 집중한 다른 회사들에 비해 성장세 감소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리니지M’이 엔씨소프트 부활의 첨병이 되려면 배다른 형제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어야만 한다. 엔씨소프트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를 가지고 모바일게임을 만들었다. 당연히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을 만들고,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출시전부터 여러 가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니지 M'.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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