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호빵이'가 아빠 보고싶어한다고 문자" 애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0 14: 17

이동건이 조윤희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건은 20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에서 아내 조윤희에 대해 "저는 이번에 사극이 처음이지만 아내는 사극 경험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예상하고 있더라. 그래서 120%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동건은 "3일~4일 제 걱정만 하다가 오늘 새벽에도 '언제 오냐'는 얘기는 안 하는데, 애기 태명이 '호빵이'인데 호빵이가 아빠 보고싶다고 메시지가 와서 잠시 멍하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전폭적으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 있어서 제가 딱히 따로 그런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