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KIA 광주경기, 우천취소…헥터-니퍼트 21일 격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6.20 18: 22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야구장이 자리잡은 광주 북구 임동 지역은 오후 4시30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구단은 대형 방수포를 설치했으나 비가 그치지 않았고 조종규 경기운영위원은 경기시작 직전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KIA는 세 번째, 두산은 다섯 번째 우천취소이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팀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7차전을 갖는다.  양팀은 20일 등판예정이었던 헥터 노에시,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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