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스윙 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6.20 19: 54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NC 중심타자 박석민(32)이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박석민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6으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그런데 3구째 3루수 방면 파울을 친 뒤 타석에 주저앉았다. 
스윙을 하다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낀 것. 박석민은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에서 빠졌다. NC는 강진성을 대타로 넣었다.

NC 구단 관계자는 "스윙 중 허리 통증이 심해 교체됐고 현재 마사지 치료를 받고 있다. 경과를 보고 병원 진료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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