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헨리X성훈, 절친 케미+폭로전 펼칠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1 09: 41

가수 헨리와 배우 성훈이 '택시'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예능계를 종횡무진 중인 헨리와 최근 종영한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여심을 설레게 만든 성훈이 전격 출연한다. 연예계의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이 훈훈한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오는 22일 발표를 앞둔 신곡 '끌리는 대로 (I'm good)' 무대를 깜짝 공개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남역 일대에서 이뤄진 짧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드라이브가 취미인 성훈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 만석 MC를 긴장시켰다는 전언이다.

본격 토크에선 물과 기름 같은 두 사람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브로맨스가 될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성훈은 자칭 뽀뽀매니아+프로장난러' 헨리의 적극적인 구애에 당혹스러웠던 당시 첫 만남을 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두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칭찬과 폭로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절친 폭로전을 펼쳤다고.
이 밖에도 방송 최초로 최근 이사한 혼남 성훈의 집을 전격 방문, 'DJ 로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성훈의 깜짝 디제잉 실력까지 공개한다. 성훈의 디제잉에 헨리의 즉흥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진 두 사람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모든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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