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美 '크리미널 마인드' 합류…진정한 월드★ 발돋움?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11: 17

다니엘 헤니가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에 합류한다. 
'크리미널 마인드'를 방송하는 미국의 CBS는 20일(현지시각) 다니엘 헤니의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5년 방송을 시작한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 드라마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12까지 방송됐고, 스핀오프인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가 시즌2까지 전파를 탔다. 

다니엘 헤니는 스핀오프인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에서 맷 시몬스 역을 맡아 맹활약한 바 있다. 그리고 스핀오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13에 합류하게 된 것. CBS는 "다니엘 헤니가 이번 가을 스페셜 에이전트 맷 시몬스로 돌아온다"며 "'비욘드 보더스'에서 국외 발생 사건 전담반 소속이었던 다니엘 헤니는 우리의 전설적 팀과 함께 범죄를 막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다니엘 헤니의 출연을 소개했다.
시즌13에 합류하게 된 다니엘 헤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가 시즌2로 마감돼 아쉬웠는데 오늘 굿 뉴스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며 "많이 사랑받고 있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부터 제가 여러분이 아시는 맷 시몬스 역할 그대로 합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에요. 열심히 할게요. 곧 뵐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은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