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감격의 1위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 은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내 이름은'으로 약 5년 4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예상하지 못한 티아라 멤버들은 1위 호명에 소감을 말하지 못할 만큼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은정은 "5년 4개월 여만의 1위,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라며 "함께 하진 못했지만 안아주고 싶은 우리 멤버들. 멤버보다 더 감격하고 울었을 우리 퀸즈"라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5년 4개월여동안 힘들게만 만드는것 같아서 항상 미안했는데, 오늘만큼은 마음 아파하지말고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고맙고 미안하고 러뷰해"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mari@osen.co.kr
[사진] 은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