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천의매력..여심저격한 49가지 표정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21 11: 3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 출연중인 지창욱의 천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에서 지창욱은 극초반 검사였다가 변호사가 된 노지욱을 연기중이다. 현재 지욱은 로펌을 운영하면서 같은 변호사인 봉희(남지현 분)과 함께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고, 특히, 살인마 현수(동하 분)와도 치밀한 두뇌게임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지창욱은 로맨스와 미스터리 스토리를 펼쳐가면서 남지현과 함께 화제성과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최고순위에 오르는 가 하면 2049시청률을 석권하는 등 ‘트리클 크라운’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 와중에 커뮤니티를 통해 팔색조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팬이 제작한 ‘노지욱의 깨알돋는 49가지 표정모음’에는 그동안 지창욱이 선보였던 다양한 표정을 캡처한 뒤 ‘눈빛다정’, ‘방긋’, ‘광합성’, ‘황당’, ‘꾹꾹’, ‘멘붕’, ‘검사포스’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봉희의 머리를 만지며 선보였던 명대사인 ‘더러운데 예뻐’, 그리고 ‘은봉희닷’, ‘나 좋아하지마’, ‘멋짐이 지나쳐’도 담겨있고, 술에 취했을 때 만들어보인 ‘꽃받침’포즈에다 ‘검사님인줄 아는 변호사님’, ‘하여튼 써’라는 모습도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다정’, ‘욱무룩’, ‘아련’, ‘신남’, ‘안타까운’, ‘질색’, ‘차가움’, ‘동공 지진’, ‘부끄’ 등 다양한 모습또한 더불어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로맨틱코미디를 도전하는 지창욱씨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선보이면서 열연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팬 분께서 이렇게 그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모습도 제작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25회~28회는 6월 21일과 22일에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수트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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