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리얼' 측 "청불등급…김수현 폭발액션&설리 파격노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11: 46

'리얼' 측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리얼' 측은 21일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하며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리얼' 측은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영등위 측은 '리얼'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분류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며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이경영,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 등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리얼'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만큼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리얼' 측은 "김수현은 폭발적 액션을, 설리는 파격 노출을 선보인다"고 밝혀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얼'은 오는 26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개봉은 오는 28일이다. /mari@osen.co.kr
[사진] '리얼'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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