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여진구·이연희·안재현, SBS '다만세' 확정..내일 대본리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1 12: 15

배우 여진구와 이연희 그리고 안재현까지, 캐스팅을 완료한 '다시 만난 세계'가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SBS 관계자는 21일 OSEN에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을 비롯해 '다시 만난 세계' 대부분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내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24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의 백수찬 PD와 이희명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외에도 정채연, 이시언, 박진주, 안길강 등이 출연한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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