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석훈 "'프듀2' '나야 나' 무대 후 댄스에 눈 떴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1 13: 14

'정희' 이석훈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나야 나' 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김신영은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보이는 라디오에서 "이석훈씨 '나야 나' 대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석훈을 쑥스러워하며 "힘들었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답했고 황치열이 "윙크를 한 2번 하신 것 같다"고 하자 "3번 했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은 이어 "제가 활동한지 좀 됐는데 주변에서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고 하더라. 4일 정도 3~4시간씩 연습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에 황치열은 "댄서의 눈으로 봤을 때 끼가 있다"고 거들었고 이석훈은 "제가 서른 중반에 춤을 만났다. 다음에 크럼프 댄스에 도전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정희'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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