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측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충격 반전 이어질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13: 57

‘수상한 파트너’가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지창욱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파격 반전을 예고하고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노지욱(지창욱 분)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방계장(지창욱 분)의 피습 후 노지욱이 발견된 곳은 다름 아닌 유치자이. 한껏 독기를 품은 표정의 노지욱은 자신을 찾아온 지은혁(최태준 분)을 쏘아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두 사람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그새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눈빛이 변한 지욱은 전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싸늘한 모습이다. 그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유치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 가운데, 증거 물품으로 보이는 피 묻은 옷이 포착돼 혹시 지욱이 누군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걱정과 불안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런 지욱을 찾아온 지은혁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 지욱과 마주한 채로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을 할 수 없어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난주 방계장이 현수에게 피습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주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들이 이어질 것이니 오늘(21일) 방송을 단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21일) 수요일 오후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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