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시양, '쌈마이웨이' 특별 출연.."오늘 부산서 촬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1 14: 45

배우 곽시양이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한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곽시양은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남일 역을 맡아 출연한다. 당장 오늘 부산에서 진행되는 촬영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곽시양이 맡은 남일 역은 네 명의 주인공 동만(박서준 분)과 애라(김지원 분), 주만(안재홍 분), 설희(송하윤 분)이 살고 있는 '남일빌라' 이름의 주인공인 '남일'이다. 

극의 전개가 진행될수록 복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일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10회는 박서준과 김지원이 첫 키스하며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돌파하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꿰찼다. 
한편, 곽시양은 최근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의 라이벌 소설사 백태민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 jsy90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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