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이소라 “늘 혼자 노래했는데 함께 하는 걸 배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21 14: 41

‘비긴어게인’의 이소라가 버스팅을 하고 온 소감을 밝혔다.
이소라는 21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집에 오래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어려운 방송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노래한 것 중에 몇 손가락 안에 꼽는 고독한 나날들이었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팀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혼자 뭘 늘 하다가 같이 한다는 것에 대해 배웠고 노래를 좀 더 편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너무 앨범도 늦게 내고 이렇게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즐겁게 내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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