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유희열 “토이 음악 다시 하고 싶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21 14: 45

‘비긴어게인’의 유희열이 이 프로그램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21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본격 음악프로그램인 줄 몰랐다. 관광지를 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방송이 될까 싶을 정도로 16~18살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습만 하는 걸 볼 수 있을 거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후배들을 빛나게 해주는 그림자 역할을 하려고 다짐 했는데 이 프로그램 하면서 받았던 선물 중 가장 컸던 건 토이라는 팀을 하고 있으니까 음악을 다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비긴어게인’이 제목처럼 공교롭게도 ‘다시 시작’인데 다시 시작이라는 선물을 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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