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발탁→‘썰전’ 하차[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21 16: 40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서 하차하고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로 발탁됐다.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JTBC ‘썰전’ 하차를 결정했다. 21일 JTBC ‘썰전’ 측 관계자는 OSEN에 “전원책 변호사가 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것이 결정됐다. 하차 시점과 후임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전원책은 이번 달 내로 ‘썰전’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TV조선 메인뉴스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

이날 TV조선 측은 OSEN에 “오는 7월 1일 하계 개편 예정이다. TV조선 메인뉴스 시간이 오후 7시 30분이었는데 개편하면서 주중 오후 9시로 메인뉴스가 편성된다. 메인뉴스 타이틀도 바뀔 예정”이라며 전원책 앵커 발탁 내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전원책이 주중 앵커로 발탁됐다. 전원책이 TV조선에 기자직으로 입사했다”며 “오는 7월 3일 월요일부터 전원책이 TV조선 메인 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2016년 1월 ‘썰전’에 합류해 유시민 작가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률을 10%대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1년 반여 만에 ‘썰전’ 하차를 결정해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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