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남지현 측 "'최강배달꾼',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1 16: 50

[OSEN=정소영 지가]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남지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1일 OSEN에 "'최강배달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지현이 '최강배달꾼'에 합류를 확정, 채수빈의 단짝 친구 최연지 역을 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남지현은 지난해 6월 포미닛 해체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전에도 '괜찮아, 아빠딸', '천 번의 입맞춤', '그녀는 200살', '마이 리틀 베이비'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던 남지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강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로, 앞서 고경표와 채수빈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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