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JERO 신곡 '신호등' 피처링..오늘 발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21 16: 58

R&B 기대주로 떠오른 JERO와 대한민국 힙합 아이콘 빈지노가 만난 신곡 ‘신호등’이 오늘(21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JERO의 타이틀곡 ‘신호등’에는 래퍼 빈지노가 입대가 임박했음에도 음악을 듣고 흔쾌히 피쳐링에 참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뒤를 돌아보는 JERO의 모습에서 컬러풀한 불빛이 퍼지며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모습이 연출된 감각적인 커버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호등’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들과 함께 우주 속을 떠도는 듯한 JERO의 모습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다채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것은 물론 소울 넘치는 JERO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나는 티저를 완성했다.  
이번 ‘신호등’에는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핏불 등의 곡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제작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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