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측 "심은하 인연, 두 딸 출연 이후 작업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21 17: 31

 배우 심은하와 바른정당 국회의원 지상욱의 두 딸들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 출연했던 계기는 제작사 대표와의 인연 덕분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 특별히 함께한 작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인천상륙작전’ 측 한 관계자는 “심은하씨의 두 딸이 작년에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 제작사 대표님과 지상욱씨의 친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출연은 단발성이었고 이후 다시 함께한 작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의 두 딸 지하윤, 지수빈 양은 ‘인천상륙작전’에서 각각 남기성(박철민 분)의 딸1, 딸2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한 심은하는 2006년부터 연년생으로 두 딸을 낳았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이 북한의 남침 이후 인천지역에 대한 작전을 통해 북한군의 병참선과 배후를 공격하여 전쟁을 반전시킨 상륙작전을 그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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