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평창홍보대사' 태양, 생애 첫 명함 공개 "홍보가 기가 막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18: 19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태양이 생애 첫 명함을 공개했다.
태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생애 첫 명함"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가 된 자신의 명함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은 "많이 뿌릴게요. 올림픽 관련, 연락주세요"라고 홍보대사다운 소감을 남겼다. 이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홍보가 기가막혀'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2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패를 전달받고 홍보대사로서 공식 활동에 나서게 됐다. 태양은 홍보대사로서 평창올림픽의 국내외 홍보는 물론, 지난 10년여간 빅뱅 그룹 활동과 솔로 앨범을 통해 발휘한 작사, 작곡 실력을 토대로 평창 올림픽을 위한 노래도 제작한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공연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는 태양은 "2018 평창대회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꿈과 열정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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