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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연, 1군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 폭발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2년차 내야수 김태연(20)이 프로 데뷔 첫 타석에 초구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연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신재영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1호 홈런. 프로 데뷔 첫 경기, 첫 타석, 초구 홈런이었다.

야탑고 출신으로 지난 2016년 2차 6라운드 전체 59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내야수 김태연은 이날 육성선수에서 정신선수로 등록 전환됐다. 곧장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첫 타석부터 초구를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렬한 1군 데뷔였다. 

데뷔 첫 타석 홈런은 KBO리그 역대 15번째 기록. 그 중에서 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은 역대 8번째.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7월13일 넥센 김웅빈이 수원 kt전에서 데뷔 첫 타석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한화 선수의 데뷔 첫 타석 홈런은 김태연이 처음이다.

한편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은 김태연이 3번째. 종전 LG 짐 테이텀이 2000년 4월5일 사직 롯데전, 두산 송원국이 2001년 6월23일 잠실 SK전에 기록한 바 있다. 그 중 신인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은 김태연이 최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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