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용형의 이유있는 비밀병기, 사무엘의 "I'm Ready"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19: 55

사무엘이 V라이브를 통해 8월 활동 돌입을 전격 선언했다. 
사무엘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아임 레디(I'm Ready)'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사무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300만 하트를 돌파하자 사무엘은 "이거 에러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이후 곧바로 하트는 400만을 넘었고, 사무엘은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격한 사무엘은 3단 하트 애교를 선보이며 팬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손님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가 함께 출연했다. 사무엘과 나란히 앉은 용감한형제는 "8월에 사무엘이 미니앨범을 공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또한 용감한형제는 미니앨범 공개를 발표하는 동시에 음원도 전격 선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사무엘의 미니앨범에는 방송 제목과 같은 '아임 레디'를 비롯해 '원투쓰리', '위드 유' 등의 수록곡과 함께 타이틀곡 '식스틴'이 실릴 예정. 용감한형제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모든 프로듀서들이 사무엘을 위해 사활을 걸고 만든 것으로 알려진 총 5곡의 신곡은 한번만 들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사무엘의 본격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는 용감한형제는 "1년 넘게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모든 프로듀서들이 준비한 곡들이다. 미니앨범 뿐만 아니라 정규앨범까지 준비돼 있다"며 "정말 죽이는 앨범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사무엘의 본격 활동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진짜 노래가 너무 좋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사무엘은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 하기도 했다. 팬들이 타이틀곡 '식스틴'이 너무 좋다고 댓글을 올리자 "저도 '식스틴'을 정말 좋아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사무엘이 V라이브 방송은 한 시간 만에 하트 천만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사무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오마이갓"을 연신 외치던 사무엘은 "팬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무엘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식스틴'의 춤과 라이브를 깜짝 공개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뛰어난 노래와 댄스 실력, 귀여운 비주얼로 사랑받았던 사무엘은 최종 순위 18위를 기록, 아쉽게 데뷔가 불발됐다. 다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간 사무엘은 8월 미니앨범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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