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V라이브를 통해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김태우는 21일 god 박준형과 함께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태우는 다음 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예고하며며 박준형과의 동반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을 앞둔 김태우는 회색빛이 나는 헤어스타일로 파격변신했다. 이에 박준형과 팬들은 "피터팬 같다"며 김태우의 새로운 변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규앨범 'T-WITH'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김태우는 "정말 만족스럽게 나왔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박준형에게 처음으로 신곡을 들려줬다. 이어폰으로 김태우의 노래를 감상한 박준형은 찰진 리액션과 함께 "터졌으면 좋겠다 싶을 때 확 터지는 이 부분이 좋다. 10점 만점에 9.5점"이라며 김태우의 신곡 속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뮤직비디오도 외국에서 찍었다. 내가 안 나온다"는 김태우의 말에 박준형은 "성공할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우는 2년 만의 정규앨범 'T-WITH'로 오는 7월 3일 컴백한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