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팽현숙 "졸혼 반대! 백일섭 개인적으로 찾아갈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1 21: 34

팽현숙이 졸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팽현숙은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전 졸혼은 반대"라고 졸혼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동생 부부와 푸짐한 저녁을 함께 했다. 식사를 하던 도중, 백일섭은 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동생 부인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졸혼 사실과 함께 졸혼 이후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가감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백일섭의 모습을 보던 팽현숙은 "졸혼은 무슨 졸혼이냐, 전 졸혼은 반대다"라며 "제가 백선생님(백일섭)을 찾아갈 거다"라고 말해 최양락의 타박을 받았다. 최양락은 "그럼 선생님은 '네가 뭔데' 그러실 거다. '너나 똑바로 살아' 그러실 것"이라며 "건방진 거다. 그러면 안된다"고 팽현숙을 구박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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