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민영, 다시 만난 연우진에 고백 "당신이라 다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1 22: 18

연우진과 박민영이 재회의 회포를 풀었다.
20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재회하는 역과 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은 사홍이 보낸 살수대에 쫓기고, 함께 있던 채경과 도망간다.
도망 도중 역은 화살에 맞고 두 사람은 동굴에 숨는다. 채경은 역에게 그 동안 왜 죽은 척 했냐고 원망하고, 역은 죽다가 살아난 사실을 밝힌다.

채경은 "그래도 내가 다시 마음을 준 상대가 대군이라 다행이다. 난 엄한 놈에게 마음을 준 줄 알았다"고 한다. 채경은 "이제 다시는 안 기다리겠다"며 오늘밤만 같이 있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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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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